재밌는 얘기 하나 해줄까요?ㅋ
때는 바야흐로,,
저번 애플 송별회날..
아웃이 전주에 내려왔을 때였다.
그때,,,
2박3일을 같이하며..
떠나기 전에 잠깐 대화를 나누던 도중,,
아웃이 그래따.
문양이 자신의 이상형이라고..-_-
그 뒤,,
둘 사이에 미묘한 이상기류가 흐르고 있었다.
잦은 연락과 잦은 메신져질.
그것이 모든것을 증명했다...-_-
우린,..
뭔가 때를 기다리고 있었다.
결정타는..엊저녁이었다.
쑤바는..지금 휴가중이다.
어제부터,.
어제..
신리네 가게에 모여서..
주님을 섬기고 있는데,
쑤바가...
먼저 나가 떨어져가꼬...
모두를 뒤로 한채...신리방에 들어가서 잠들어 버렸다.
약 서너시간 후,,
문양이 갑자기 방으로 들어오더니..
쑤바 머리를 물어-_-뜯음서나..
깨우는 거시다.....OTL
글서 인나따.
가게로 나오니..
다들..
고만자고 인나서...어여 술 마시란다,.
그 와중에..
뭔가 진행중인 분위기가 들어서..
지금 현재 이 야릇한 분위기가 뭘까..
하고 파악하던 중.
문양과 아웃의 로맨스에 관련된 이야기가...
급격하게 진행되고 있었다.
형님과 신리가...
문양을 약올림서나...
문양...얼굴 빨개져가지고..
부끄러워 함서나..
그럼에도 즐기는 듯,,.,
입은 째져 있었다....-_-;;
문양이 그래따.
아웃의 우슴소리는...
청정수역의 심해와 같다고,.
형님과 신리..
어허이~ 심해 나왔다.
어허이~ 청정수역이란다~
음.
쑤바는..
거기까지 듣고..
다시 속이 좋지않아...
들어가서 잠들었다.
오늘.
다시 일어나니...
새로운 내용을 또 듣게 되었다.
문양이..
어제 아웃과 통화하던 중,,
울어 퍼댔단다.
왜 울었냐고 물었더니..
아웃 보고싶다고...울어 퍼댔단다..-_-
그 와중에 아웃은..
문양 귀엽댄다..=,.=;;
내가...
아웃은 분명 돈으로 문양을 꼬셨을꺼야..
영계를 잡아먹을라고.
이래 말했드니.
문양왈, 내가 영계긴 해.
머.아웃은. 그,래도 좋단다.
(아하..쑤바가 아직 술이 덜깨서...
약간 이야기가 이상시러울수도 있음)
이 모든 내용을..
좀전에...애플이테 메신져로 꼬질러뜨니...
애플이는 막 죠낸 쳐웃고..
애플테 메신져로 이르고 있는 쑤바를..
문양이 바로 뒤에서 지켜보면서..
모든 내용을..
아웃테 전화로 다 꼬지름서나...
지들도 좋다고 조낸 쳐 웃는다...-_-;;
그럼서나,,
둘다..그런다.
토맥에 올릴거 아니지?
토맥에 퍼트리는거 아니지?
그렇다.
이들은...
토맥에 퍼트리길 원했던 것이다.
진정 원한것은 이거여떤 거시다.
지금도 문양은 뒤에서 이런다.
보면서 이런다.
"아니다..아니다...올리는거 원한거 아니다"
그럼서나...
쑤바가 글 쓰는거..."구경만" 하고있다.
-_-
절대 막거나 제지하지 않는다.ㅋㅋㅋㅋ
으하하하하하하하..
재밌다.ㅋㅋㅋㅋㅋㅋ
이렇게...
또하나의 코믹로맨스가 탄생해부따.히히히히히.ㅋㅋㅋㅋ
Author
☆햇빛 좋은날☆따사로운 햇살에 온 몸을 녹이고 싶어...☆
정말..눈치백단.ㅋㅋ
애플글에 달린 리플보고 완전 경악했다는..ㅋㅋㅋㅋㅋ
ㅊㅋㅊㅋㅊㅋ